응급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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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고양 콘서트 응급수술 사연에 남긴 댓글 한 줄임영웅/미담과 화제 2026. 9. 11. 11:48
사흘간 9만 5천 명, 끝내 채워지지 않은 한 자리임영웅의 고양종합운동장 콘서트에는 사흘 동안 9만 5천 명이 다녀갔다. 그러나 그 자리에 끝내 오지 못한 관객이 있었다. 공연을 코앞에 두고 한 어머니가 갑작스럽게 응급수술을 받게 된 것이다. 손꼽아 기다려 온 공연이었다고 한다. 표를 손에 쥐고도 병실에 누워 있어야 했다. 공연장 안에서는 한 자리가 비어도 표가 나지 않지만, 그 자리를 기다린 사람에게는 사정이 달랐다. 공연 날짜는 예정대로 다가왔고, 어머니는 병실에서 그날을 보냈다. 같은 시간 고양종합운동장에서는 사흘 내내 무대가 이어졌다. 객석 통계에는 9만 5천이라는 숫자만 남았을 뿐, 오지 못한 사람의 사정은 어디에도 기록되지 않는다. 이 사연이 여기서 멈췄다면 흔한 안타까움으로 끝났을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