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시대
-
임영웅 고양 콘서트 응급수술 사연에 남긴 댓글 한 줄임영웅/미담과 화제 2026. 9. 11. 11:48
사흘간 9만 5천 명, 끝내 채워지지 않은 한 자리임영웅의 고양종합운동장 콘서트에는 사흘 동안 9만 5천 명이 다녀갔다. 그러나 그 자리에 끝내 오지 못한 관객이 있었다. 공연을 코앞에 두고 한 어머니가 갑작스럽게 응급수술을 받게 된 것이다. 손꼽아 기다려 온 공연이었다고 한다. 표를 손에 쥐고도 병실에 누워 있어야 했다. 공연장 안에서는 한 자리가 비어도 표가 나지 않지만, 그 자리를 기다린 사람에게는 사정이 달랐다. 공연 날짜는 예정대로 다가왔고, 어머니는 병실에서 그날을 보냈다. 같은 시간 고양종합운동장에서는 사흘 내내 무대가 이어졌다. 객석 통계에는 9만 5천이라는 숫자만 남았을 뿐, 오지 못한 사람의 사정은 어디에도 기록되지 않는다. 이 사연이 여기서 멈췄다면 흔한 안타까움으로 끝났을 이야기다...
-
임영웅 부산영웅시대, 도시락 나눔 60회…누적 후원 1억 1177만 원임영웅/영웅시대 2026. 9. 10. 17:40
부산영웅시대 스터디하우스, 도시락 나눔 60회임영웅의 노래를 좋아하는 부산영웅시대 스터디하우스가 부산연탄은행 밥상공동체를 찾았다. 이번 도시락 나눔 봉사는 예순 번째다. 회원들은 도시락 준비부터 조리와 급식까지 직접 맡았다. 행사 후 뒷정리와 청소도 회원들이 직접 진행했다. 대상은 소외된 이웃과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다. 이들의 한 끼를 위해 회원들이 손수 밥상을 차렸다. 일부 순서만 맡는 방식이 아니라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전 과정을 회원들이 소화했다. 예순 번이라는 횟수는 같은 자리에서 같은 일이 예순 차례 반복됐다는 의미다. 일회성 행사와 구분되는 지점이다.6년간 매월 70만 원 정기 후원, 누적 1억 원 넘어봉사 뒤에는 6년의 시간이 쌓여 있다. 이 모임은 지난 6년 동안 매월 70만 원을 정기 후..
-
임영웅 신곡 부디 행복해질 것, 크레딧에 남긴 영웅시대 한 줄임영웅/콘서트와 티켓 2026. 9. 9. 08:29
임영웅 새 앨범 공개, 크레딧부터 열린 저녁임영웅의 새 앨범이 오늘 저녁 여섯 시 공개됐다. 공개 직후 가장 먼저 확인된 것은 수록곡이 아니라 크레딧이었다. 임영웅은 앞서 인터뷰에서 팬들이 공연에서 들어 주었던 피켓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 피켓들을 모아서 쓴 가사가 있다고 밝혔지만, 어느 곡인지는 끝내 말하지 않았다. 제목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만 했다. 앨범이 공개되자마자 크레딧이 먼저 읽힌 이유다. 어느 곡에 그 가사가 담겼는지가 지난달부터 이어진 질문이었기 때문이다. 공개 전까지 그 질문에 대한 답은 임영웅 본인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했다. 새 앨범을 여는 순서가 재생 버튼이 아니라 크레딧이 된 것도 그래서다. 확인해야 할 대상이 곡이 아니라 한 줄의 문장이었던 셈이다.네 번째 트랙 부디 행복해질..
-
임영웅 고양 콘서트 찾은 성우 남도형, SNS에 남긴 소감임영웅/미담과 화제 2026. 9. 8. 16:55
남도형, 7일 SNS에 콘서트 소감성우 남도형이 임영웅의 고양 콘서트를 본 소감을 남겼다. 남도형은 7일 자신의 SNS에 관람 후기를 올렸다. 명탐정 코난과 귀멸의 칼날에 목소리를 입힌 성우다. 남도형은 영웅 님의 밝고 따뜻한 기운에 공연 내내 힐링받았다고 적었다. 에너지를 충전하고 왔다는 말도 함께 덧붙였다. 공연을 본 소감을 직접 밝힌 글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남도형은 애니메이션 더빙으로 이름이 알려진 성우다. 목소리로 익숙한 인물이 임영웅의 공연 관객으로 등장한 셈이다. 공연을 관람한 소감이 SNS 글 형태로 공개되면서 관심이 이어졌다.콘서트 VCR 참여와 미스터 비스트 인연남도형이 이번 무대를 더 뜻깊게 여긴 이유는 따로 있었다. 이번 콘서트 VCR에 성우로도 함께 참여하게 됐다는 점이다...
-
임영웅 미워요 리메이크, 고양 스타디움에서 첫 공개임영웅/콘서트와 티켓 2026. 9. 8. 16:54
데뷔곡 미워요 10년 만의 리메이크임영웅의 데뷔곡 미워요가 리메이크로 다시 나왔다. 이 곡이 처음 공개된 자리는 고양 스타디움 무대다. 임영웅은 2016년 8월 8일 미워요로 데뷔했다. 당시에는 가이드가 없어 어떻게 불러야 할지 몰랐다고 임영웅은 밝힌 바 있다. 10년 만에 돌아온 미워요는 같은 제목이지만 결이 달랐다. 10년의 시간이 목소리에 더해졌고 편곡은 한층 웅장해졌다. 후렴에서 목소리를 길게 뽑아내는 대목이 이어지며 지난 10년이 지나갔다. 2016년의 임영웅과 2026년의 임영웅이 한 곡 안에서 만난 무대였다. 데뷔곡을 10주년 공연의 무대에 다시 올린 구성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데뷔 당시와 지금의 편곡을 나란히 비교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했다.사흘 9만5798명, 누적 100만 명 돌..
-
임영웅 또또 뮤직비디오, 시월이가 된 아역배우 김준임영웅/미담과 화제 2026. 9. 8. 09:50
공항 꽃다발과 시월이임영웅의 신곡 또또 뮤직비디오가 어제저녁 공개됐다. 제목만으로는 어떤 이야기가 담겼는지 짐작하기 어려운 곡이었다. 영상 속 임영웅은 공항에서 꽃다발을 들고 누군가를 기다린다. 그 옆에는 시월이가 얌전히 앉아 있다. 누군가를 기다리는 장면인 것은 분명하지만, 기다림의 대상은 좀처럼 드러나지 않는다. 일반적인 공항 장면이라면 기다리던 인물이 등장하고 꽃다발이 건네지는 순서로 이어진다. 그러나 이 영상은 그 순서를 따르지 않는다. 꽃다발을 든 임영웅과 그 옆을 지키는 시월이의 모습만 화면에 남는다. 이 장면을 본 이들 사이에서는 소름이 돋았다는 반응이 나왔다. 시월이가 이미 그 사람이 누구인지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아역 배우 김준이 맡은 배역영상에는 낯선 남자아이가 반복해서 등장한다. 아역..
-
임영웅 고양 콘서트 사흘, 9만 5천 명과 함께한 데뷔 10주년임영웅/기록과 성과 2026. 9. 8. 09:12
지난 10년을 담은 영상으로 연 무대임영웅이 고양에서 데뷔 10주년 무대에 올랐다. 사흘 내내 공연장 하늘은 하늘빛으로 물들었다. 시작은 지난 10년을 담은 영상이었다. 이어 새롭게 다듬은 데뷔곡 미워요가 첫 소절을 열었다. 사랑은 늘 도망가와 모래 알갱이가 뒤를 이었다. 영웅시대 소리 질러라는 인사에 경기장이 흔들렸다. 그는 준비한 게 많으니 즐겁게 즐겨 달라고 말했다. 10주년이라는 이름에 맞춘 구성이 초반부터 드러났다. 지나온 시간을 먼저 되짚은 뒤 무대를 여는 방식이었다. 데뷔곡을 다시 손봐 첫 곡으로 배치한 점도 같은 맥락이다. 객석의 응원봉은 사흘 내내 하나의 물결처럼 움직였다.워터스크린과 턴테이블 리프트무대 연출도 규모를 갖췄다. 워터스크린이 무대를 시원하게 적셨다. 임영웅은 이동차를 타고 ..
-
임영웅 고양 스타디움 마지막 날 셀카 공개, 흥 폭발한 사흘의 끝임영웅/미담과 화제 2026. 9. 8. 09:11
마지막 날 아침 올린 짧은 셀카 영상임영웅이 고양 스타디움 마지막 공연 날 아침 카메라를 켰다. 9월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짧은 셀카 영상이다. 화면 속 표정은 누가 봐도 들뜬 얼굴이었다. 마지막 날 오케이라고 말한 뒤 멜로디까지 붙여 흥얼거렸다. 무대 의상도 조명도 없는 아침의 모습 그대로다. 무대에 오르기 전 마음이 한껏 부풀어 있었다는 뜻이다. 영웅시대와 만날 시간이 하루도 남지 않은 아침이었다. 마지막 날이면 아쉬움이 앞서기 쉽지만 이날 영상에는 흥이 먼저 담겼다. 짧은 몇 초가 이날 공연의 분위기를 미리 알렸다. 영상 속에는 별다른 설명도 예고도 없었다. 마지막 날을 앞둔 사람의 기분만 그대로 담겼다. 영웅시대가 이 영상을 먼저 반긴 이유다.4일부터 6일까지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임영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