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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탁 뽕숭아학당 레전드 무대, 4년이 지나도 "몇 번을 돌려봐도 소름"
    영탁/방송·예능 2026. 7. 2. 08:58

    영탁, 4년이 지나도 소름…뽕숭아학당 레전드 무대 다시 화제

    벌써 4년이 지났는데도 팬들 사이에서 여전히 회자되는 영탁의 무대가 있다. 바로 '뽕숭아학당' 도란도란 듀엣쇼에서 펼쳐진 그날의 명장면이다. 영탁은 먼저 혼자 무대에 올라 '우리 정말 나쁘다'를 선보였다. 세련된 수트 차림으로 홀로 선 첫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자아냈고, 첫 소절부터 애절하고 깊은 음색이 현장 공기를 가득 채웠다. 이별의 아픔을 덤덤하면서도 호소력 짙게 토해내는 영탁의 목소리에 관객석 곳곳에서 탄성이 터져 나왔다. 팬들은 마치 한 편의 드라마를 보듯 그 무대에 완전히 빠져들었다.

    영탁X김원준 '준이와 탁이' 듀엣…블랙 가죽 재킷 시밀러 룩까지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었다. 영탁의 솔로 무대로 촉촉하게 물든 현장에 대선배 김원준이 깜짝 등장한 것. '준이와 탁이'라는 이름으로 뭉친 두 사람은 블랙 가죽 재킷 시밀러 룩까지 맞춰 입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이 함께 부른 곡은 김원준의 명품 발라드 '언제나'였다. 영탁의 단단한 보컬이 문을 열자 김원준의 감미로운 미성이 자연스럽게 포개졌고, 서로 눈을 맞추며 화음을 쌓아가는 모습에서 선후배 사이의 따뜻한 정이 무대 위에 그대로 묻어났다.

    영탁, 발라드에서 'Show'까지…장르를 넘나드는 무대 스펙트럼에 팬들 "몇 번을 돌려봐도 소름"

    그리고 피날레, 히트곡 'Show'의 전주가 울려 퍼지자 잔잔하던 현장은 순식간에 스탠딩 콘서트장으로 바뀌어 버렸다. 영탁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가 거침없이 터져 나왔고, 파란 응원봉을 흔드는 영블스의 함성과 하나로 뒤섞였다. 발라드로 울리고 댄스로 끌어올리는,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였다. 4년이 지난 지금도 다시 찾아보는 팬들이 많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한 팬은 "몇 번을 돌려봐도 소름"이라며 감탄했고, 또 다른 팬은 "이런 무대라 두고두고 생각난다"고 적었다. 가요계 관계자들도 영탁의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역시 영탁이었다.

     

     

    https://youtube.com/shorts/dLMrlJ7dGEc?si=CiNFyBlVEAXEQbq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