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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결혼관 6년 변천사, "서른다섯에 하려 했는데" 결국 씩 웃고 말았다임영웅/임영웅이라는 사람 2026. 7. 10. 18:29

임영웅, 물고기뮤직, 트로트 꼬꼬무 임영웅 결혼관 6년의 변천사, 스물아홉 "하고 싶다"에서 서른다섯 "씩 웃음"으로
임영웅의 결혼관이 6년 사이 눈에 띄게 달라졌다. 2020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스물아홉 임영웅은 "결혼하고 싶다"며 조건까지 분명히 밝혔다. "최소 3년은 연애하고, 결혼 전에 3개월 동거는 필수"라는 야무진 발언이었다. 미스터트롯 우승 직후 뜨거운 인기 속에서도 결혼을 인생의 목표로 단단히 그려두고 있던 청년이었다. 당시 방송에서도 어른들이 "요즘 청년 같지 않게 반듯하다"며 흐뭇해했을 만큼, 이 발언은 많은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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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물고기뮤직 , 트로트 꼬꼬무 임영웅 "외롭다, 걱정된다"…결혼 향한 마음은 여전했지만 무게가 달라졌다
2023년으로 넘어오면 결이 달라진다. 그해 9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임영웅은 "항상 외로움을 느낀다", "결혼을 언제 할까 늘 걱정된다"고 털어놨다. 콘서트마다 매진 행렬을 이어가던 대스타가 화려한 무대 뒤에서 혼자 외로움과 씨름하고 있었다는 고백에 팬들의 마음이 철렁 내려앉았다. 한 달 뒤 같은 프로그램에서는 "친구처럼 편안한 사람과 아이 낳고 복작복작 살고 싶다"는 말도 남겼다. 3년 전 계약서처럼 조건을 따지던 사람이, 이제는 '편안함'과 '복작복작'이라는 따뜻한 단어를 꺼낸 것이다. 결혼을 향한 마음은 여전했지만, 20대의 씩씩한 다짐에서 30대의 잔잔한 소망으로 서서히 익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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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물고기뮤직 임영웅 "늦게 할 것 같다"…2026년 할머니 앞에서도, 허경환 앞에서도 그냥 웃었다
2025년 9월 SBS '섬총각 영웅'에서는 결정적인 한마디가 나왔다. "원래 서른다섯에 결혼하려고 했는데, 지금은 좀 늦게 할 것 같다." 스스로 찍어뒀던 그 목표 시점마저 뒤로 미뤄버린 것이다. 그리고 2026년, 임영웅의 결혼관은 이제 말이 아닌 '웃음'으로 표현되고 있다. 여행 브이로그에서 할머니가 "결혼 얼른 해라"고 하자 아무 말 없이 씩 웃고 넘어갔고, 같은 해 6월 SBS '산골총각 영웅' 2회에서 허경환이 결혼식 축가를 부탁하자 "결혼식장 가면 맨 뒤에 있겠다"며 능청스럽게 선을 그었다. 조건과 날짜로 결혼을 설계하려 했던 스물아홉 청년이, 이제는 인연을 억지로 끌어당기지 않고 흘러가는 삶에 맡길 줄 아는 어른이 됐다. 임영웅이 언제 결혼 소식을 전할지, 팬들의 관심과 응원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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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꼬고무 https://youtu.be/HMJ0PJSQrQY?si=GTtx5OymZRQoAS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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